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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챔버오케스트라의 선율,
잠비아에 물을 채우다
소울챔버오케스트라의 선율, 잠비아에 물을 채우다
“처음엔 혼자 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얘기했더니, 다 같이 하자고 해줘서 세 명으로 시작했죠.” 김인경 단장은 음악을 하는 친구들과 함께 12명의 팀을 꾸려 첫 공연을 시작했고, 이후 10년 동안 매년 공연을 멈추지 않으며 후원을 이어갔다. 그녀가 이 활동을 계속해온 이유는 바로 ‘열매’에 있었다.
최근 잠비아를 방문한 김인경 단장은 후원의 결실을 직접 확인하며 감격했다. 깨끗한 학교와 보건소, 그리고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도움이 닿지 않은 가정을 방문한 순간, 그녀는 다시 현실의 무게를 느꼈다. 하지만 월드비전 담당자의 이야기는 오히려 김 단장의 마음을 뛰게 했다. “우리가 후원한 학교들도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시작했어요. 후원을 멈추지 않으면 변화는 반드시 옵니다.”
희망의 선물, 물로 이어지다
김인경 단장은 이번 잠비아 방문을 통해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녀의 목표는 잠비아의 식수 문제 해결이다. 깨끗한 물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가정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잠비아 공항에서 우연히 월드비전 후원 아동 출신 공항 직원을 만났을 때, 김인경 단장은 후원이 가져온 변화의 열매를 실감했다.
김인경 단장은 소울챔버오케스트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불어 사는 기쁨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