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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UMMER VOL.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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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는 사람”
월드비전 이상엽 홍보대사

스페셜 스토리

2018년 처음 밟은 아프리카 땅. 질병과 가난 속에 허덕이는 일상을 버티는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반짝이는 눈망울로 반가운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불어본 비눗방울들이 머리 위로 둥실둥실 떠오를 때 아이들의 미소는 무지갯빛으로 번져 가고, 그 미소는 내 마음을 휘젓습니다. '왜 그동안 이 일을 미뤄왔을까? 이렇게 작은 일로도 미소 짓게 할 수 있는데......'

2018년 처음 밟은 아프리카 땅. 질병과 가난 속에 허덕이는 일상을 버티는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반짝이는 눈망울로 반가운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불어본 비눗방울들이 머리 위로 둥실둥실 떠오를 때 아이들의 미소는 무지갯빛으로 번져 가고, 그 미소는 내 마음을 휘젓습니다. '왜 그동안 이 일을 미뤄왔을까? 이렇게 작은 일로도 미소 짓게 할 수 있는데......'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멀리 있지만 아이들의 다정한 인사와 작은 미소를 잊은 적 없습니다.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는 일이 내 삶의 소중한 페이지가 된 그 순간은 영원히 기억될 거예요.

이상엽 홍보대사가 특별한 인사를 전합니다.

이상엽 홍보대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엽 홍보대사는 2015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8년 아프리카 부룬디 방문, 2021년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 ‘Give a nice day’ 하루팔찌 캠페인, 2023년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등 월드비전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