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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감동 스토리, 월드비전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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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나는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SBS희망TV] 세상을 구하는 나눔

만 18세가 되면 혼자가 되는 아이들. 매년 2,600명에 가까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이
남들보다 일찍 홀로서기를 합니다.

오늘도 스스로의 보호자가 되어 자신을 지켜야 하는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희망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가 종료되어 퇴소하는 아동으로, 이 아이들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발표에 따라 아동 의사에 의해 만 24세까지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 되었습니다.)
* SBS 희망TV 특집방송의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비극

지난 8월, 엿새 사이에 일어난 두 자립준비청년의 연이은 죽음...

자립준비청년들의 사진

남들보다 일찍 홀로서기에 나서는 아이들에게 주어진 현실은 그저 막막합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2명 중 1명꼴로 '죽고 싶다고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고,  ‘죽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33.4%가 '경제적인 문제'를 꼽았다. (보건복지부,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2명 중 1명꼴로 '죽고 싶다고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고,  ‘죽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33.4%가 '경제적인 문제'를 꼽았다. (보건복지부,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

자립 2년차, 정수정(만 20세)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에요.”

자립청년 정수정 유년 모습자립청년 정수정 현재

태어나면서부터 보육원에서 자라다가 생후 6개월 때 입양됐던 수정이.

기쁨도 잠시, 부모로부터 잦은 폭력과 파양의 아픔을 겪고
오갈 때 없이 건물 계단을 전전해야 하는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큰 상처를 딛고, 꿈을 위해 대학교 진학을 선택했지만
경제적인 압박과 심리적인 불안에 학업을 이어가기가 버겁습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2명 중 1명은 생계를 이유로 대학 진학을 포기합니다. (보건복지부,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2명 중 1명은 생계를 이유로 대학 진학을 포기합니다. (보건복지부,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

내년 2월 자립 앞둔, 한기현(만 18세)
“당장 몇 개월 후면 혼자 모든 걸 감당해야 하는 게 두려워요.”

자립청년 한기현 유년모습자립청년 한기현 현재

지금껏 부모님의 손길을 단 한 번도 느껴 본 적 없는 기현이.

신장병을 앓고 있어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지만
당장 몇 개월 후면 혼자 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합니다.

눈앞에 닥쳐온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것도 두렵지만,
혼자 지내며 앓고 있던 병이 악화될까 두렵습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20.6%가 보호종료 이후 안정적인 거주지를 구할 때까지 찜질방이나 학교 동아리방, 친구 집, 노숙, 청소년 쉼터 등 주거지로 적절하지 않은 곳에서 머무는 경험을 합니다. (보건복지부,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20.6%가 보호종료 이후 안정적인 거주지를 구할 때까지 찜질방이나 학교 동아리방, 친구 집, 노숙, 청소년 쉼터 등 주거지로 적절하지 않은 곳에서 머무는 경험을 합니다. (보건복지부,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손길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됩니다.

자립 2년차, 이가은(만 20세)
“후원자님들 도움으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자립청년 이가은 구순구개열 모습자립청년 이가은 구순구개열 수술실 장면

구순구개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가은이.
심리적인 위축으로 또래관계도, 취업 준비도 막막했지만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드비전은 가은이가 건강하게 수술받고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이렇게 변화되었어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훨씬 수월하게 자립할 수 있었고, 안무가라는 꿈을 이뤄가고 있는 과정에 큰 힘이 되었어요. 지금은 댄서로 활동하며 꿈에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있어요.
자립 2년차 , 안무가를 꿈꾸는 황지수
올해 2월 자립을 하고 막막했던 홀로서기였지만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직장 생활도 시작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열심히 일을 배우면서 이제는 저의 가게를 차리는 꿈도 생겼어요.
자립 1년차, 꿈을 꾸기 시작한 이사무엘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길에 또다시 내몰려
혼자가 되는 아이들은 매년 2,600여 명

하나부터 열까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주어진 현실은
그저 막막합니다.

보호자 없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월드비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지원사업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주거 관련 지원

    더 안전한 환경에서 어려움없이 지낼 수 있도록 주거비 및 가전·가구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 교육비 지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자격증 공부 등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 상담 지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비를?지원합니다.

전국 68개소 협력시설을 통해
시설거주아동 및 퇴소아동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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