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SBS희망TV가 함께
지구촌 곳곳에 변화와 기적을 만들어 온 지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 사람들.
아이들의 생채기 난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정애리, 박상원 친선대사,
홍은희, 유준상 홍보대사입니다.
정애리 친선대사
(2004년부터 희망TV 7회 참여)박상원 친선대사
(2005년부터 희망TV 4회 참여)홍은희 홍보대사
(2014년 희망TV 참여)유준상 홍보대사
(2015년부터 희망TV 2회 참여)
4명의 월드비전 홍보/친선대사들과 만나
지금까지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다는
아프리카 아이들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몇 년 또는 십수년 전 만났던
모니카, 레이몬드, 에릭, 로이도…
‘그때 그 아이들’은 지금 잘 지내고 있을까요?
(2007년 방송 당시 모니카)
반군에게 납치돼 10년을 끌려다니다
목숨을 걸고 탈출한 아이.
18살의 나이에
4명의 아이를 책임져야 했던
우간다 소녀 모니카.
목숨을 걸고 탈출한 아이.
18살의 나이에
4명의 아이를 책임져야 했던
우간다 소녀 모니카.
내전으로 많은 아이들이
소녀병으로 끌려갔어요.
몸과 마음에 난 상처들..
우리가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요.
소녀병으로 끌려갔어요.
몸과 마음에 난 상처들..
우리가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요.
@정애리 친선대사
모니카는
정애리 친선대사와
후원자들이 선물해준 재봉틀로
10년 넘게 열심히 일하며
성공한 여성사업가로 성장했습니다.
정애리 친선대사와
후원자들이 선물해준 재봉틀로
10년 넘게 열심히 일하며
성공한 여성사업가로 성장했습니다.
저에게 정애리 선생님은
또 하나의 가족이에요.
저는 해준 게 아무것도 없는데
선생님은 아무런 조건 없이
저를 도와 주셨죠.
이건 가족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에요.
또 하나의 가족이에요.
저는 해준 게 아무것도 없는데
선생님은 아무런 조건 없이
저를 도와 주셨죠.
이건 가족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에요.
@모니카
케냐 투르카나에서 만난
생후 4개월 된 레이몬드
극심한 영양실조로
앙상한 뼈만 남아
금방이라도 부스러질 듯
위태로운 아이.
생후 4개월 된 레이몬드
극심한 영양실조로
앙상한 뼈만 남아
금방이라도 부스러질 듯
위태로운 아이.
너무 가벼워서 인형 같아요.
지금 레이몬드가 울지 못하는 건
울 힘도 없어서 그런 것 같은데..
지금 레이몬드가 울지 못하는 건
울 힘도 없어서 그런 것 같은데..
@박상원 친선대사
올해 3살이 된 레이몬드는
아픈 데 없이 건강히 자라고 있습니다.
레이몬드의 엄마, 아그네스는 후원금으로
작은 가게를 열어, 더 이상 끼니 걱정 없이
가족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픈 데 없이 건강히 자라고 있습니다.
레이몬드의 엄마, 아그네스는 후원금으로
작은 가게를 열어, 더 이상 끼니 걱정 없이
가족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엄마인 저조차도
레이몬드가 잘 자랄 거라고
생각하지 못 했어요.
거의 포기한 상태였는데..
후원자님들 덕분에 건강하게 잘 자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레이몬드가 잘 자랄 거라고
생각하지 못 했어요.
거의 포기한 상태였는데..
후원자님들 덕분에 건강하게 잘 자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그네스(레이몬드의 어머니)
8살의 나이지만
바닥을 기어 다니던 아이.
소아마비로 태어나 한 번도
일어나본 적이 없던 에릭.
바닥을 기어 다니던 아이.
소아마비로 태어나 한 번도
일어나본 적이 없던 에릭.
무릎에 굳은살이 이렇게..
얼마나 다녔으면 피도 안 나요.
이렇게 딱딱할 수가..코끼리 발 같아요.
얼마나 다녔으면 피도 안 나요.
이렇게 딱딱할 수가..코끼리 발 같아요.
@홍은희 홍보대사
방송 이후 에릭은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
목발을 짚고 걸을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학교에도 다시 다니게 되었고,
밝은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
목발을 짚고 걸을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학교에도 다시 다니게 되었고,
밝은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예전에는 엄마 등에 업히거나
기어서 가야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혼자 걸어서
학교에도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 제 미래는 더 멋질 것 같아요!
기어서 가야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혼자 걸어서
학교에도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 제 미래는 더 멋질 것 같아요!
@에릭
어느 날 발에 생긴 상처는
작은 아이의 발을 덮쳐
지팡이 없이는 걷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아픔은 잊은 채,
아픈 엄마를 대신해
날마다 돌을 깨야 했던 로이도.
작은 아이의 발을 덮쳐
지팡이 없이는 걷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아픔은 잊은 채,
아픈 엄마를 대신해
날마다 돌을 깨야 했던 로이도.
배고픔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돌을 돌로 깨어
퉁퉁 부은 발을 이끌고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는..
돌을 돌로 깨어
퉁퉁 부은 발을 이끌고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는..
@유준상 홍보대사
로이도는
지팡이를 쓰지 않아도
원하는 곳 어디로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면서
돌을 깨는 대신
꿈을 꾸는 소년으로 성장했습니다.
지팡이를 쓰지 않아도
원하는 곳 어디로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면서
돌을 깨는 대신
꿈을 꾸는 소년으로 성장했습니다.
준상 삼촌!
저를 응원해주시고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의사가 되는 꿈을 이룰 때까지
열심히 공부 할거예요.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저를 응원해주시고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의사가 되는 꿈을 이룰 때까지
열심히 공부 할거예요.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