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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뎁스 메뉴 열기/닫기“후원을 받는 어린이였던 제가 월드비전 회장으로 인사 드리는 이 순간이 정말 커다란 감동입니다.”조명환 월드비전 신임 회장
"에드나 어머니는 편지에서 항상 꿈이 뭐냐고 물어보셨어요. 야구를 좋아할 땐 야구선구라 했고, 소방관이 멋져 보일 때는 소방관이라 했죠. 그 때마다 어머니는 '넌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가 될 거야.' '넌 세계 최고의 소방관이 될 거야.' 라는 답장을 보내왔어요. 가난하고 특별한 재능이 없는 저에게도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주신 거예요. 당장 눈 앞에 상황만 보면 용기를 말하는 것조차 사치인 것 같았지만 그 마음을 이겨내고 미래의 문을 열게 해주셨어요. 너는 할 수 있다는 에드나 어머니의 이야기를 꽉 붙잡고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니 미국 유학도 가게 되고, 박사가 되고, 교수가 되고, 월드비전까지 오게 되었어요."단정하게 빗어 넘긴 머리, 고운 화장, 빨간 구두까지 챙겨 신은 후원자가 천천히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거동조차 힘든 99세 후원자는 한국에서 찾아온 아이를 만나기 위해 정성껏 준비를 하신 거였어요. 조명환 후원아동은 일주일 동안 에드나 후원자의 집에 머무르며 평생을 두고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지역사회를 누구보다 잘 아는 현지 직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후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조명환 월드비전 신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