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린 시절’ 하면 어떤 기억이 떠오르시나요?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아무 걱정 없이 맘껏 뛰놀며 자라나셨나요? 때론 어리다고 무시당하고, 어린이여서 불편했던 기억도 있으신가요?
모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거쳐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의 행복했던 기억과 경험들 그리고 어른들에게 받았던 사랑이 모여 지금의 성숙한 나의 모습을 만들어 주었을 겁니다.
혹 내가 그런 추억을 가지지 못했더라도, 지금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는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줘야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숙제입니다.
어린이의 뜻을 결코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 방정환
‘어린이’는 나이가 어린 사람, 자식을 낮춰 부르는 ‘아이’를 높여 부르는 명칭입니다.
‘어린이’라는 말을 자리잡게 만든 방정환 선생은 1923년 5월 최초의 어린이날 행사를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어린이도 인격적으로 대등하고, 오히려 훌륭한 존재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방정환 선생의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과 함께 지구촌 아이들의 행복 넘치는 사진 한번 감상 해보실래요?
2. 어린이를 늘 가까이 하사 자주 이야기를 하여 주시오.
6. 산보와 원족 가튼 것을 가끔 시켜 주시오*원족: 소풍
월드비전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말하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지 연령대별 아동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VIP Talk “아동들이 말하는,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비단 아동들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만이 아닌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월드비전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여러분도 그 설레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겠어요?
영상.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옹호실
한 아동의 삶을 바꾸는 아름다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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