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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뎁스 메뉴 열기/닫기새로운 하루팔찌 디자이너 - '누아보' 김현진 대표님 인터뷰
아이들의 당연한 하루를 지키는 인사 "Give a nice day"
하루팔찌 스토리 | 주얼리 브랜드 '누아보' 김현진 대표님 인터뷰
"이번 하루팔찌, 누가 디자인 했나요?"
새로운 하루팔찌의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누아보'의 김현진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기부팔찌 #하루팔찌 #누아보 #인터뷰
누아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NUAVO는 프랑스어 'NUANCE'(뉘앙스, 미묘한 차이)와 'AVOIR'(갖다)의 합성어로 '미묘한 차이를 가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걸 표현을 누아보를 통해 하고 있어요. 누구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미묘한 매력들이 있거든요. 그 차이를 발견하는 여정에 누아보가 함께하고 있어요.
주얼리 브랜드 '누아보' 김현진 대표님
Q. 주얼리 브랜드 '누아보'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어려서부터 작은 것에 눈길이 갔어요.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이 가진 작은 디테일들을 보게 되는 거예요. 같은 옷에도 어떤 가방, 주얼리를 매치하는지에 따라 다른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그런 작은 차이에 마음이 가기 시작했죠. 그리고 결국 미묘한 차이를 만드는 브랜드 '누아보'를 만들었어요.
지금은 주얼리라는 가장 작은 아이템에서 출발했지만, 앞으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고 싶어요. 공간, 또는 오감을 통해 온몸으로 경험하는 브랜드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Q. 하루팔찌와 함께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제 브랜드는 안 팔리면 저 하나만 속상하면 그만인데, 이건 아이들 일이잖아요.
정말 팔찌가 잘 나오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어요.
처음에는 디자인 관련 자문만 했어요. 그러다 디자인 참여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을 때, 가장 바쁜 시기였거든요? 비영리와 함께하는 디자인도 처음이고 많은 고민이 들던 중에 이런 마음이 드는 거예요. '후원 캠페인이지만, 팔찌 디자인에 따라 후원이 잘될 수도 있고 안 될 수 있겠다.' 사실 그렇잖아요. 디자인에 따라 아이들에게 가는 후원금도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이 캠페인에 진심을 다 하게 되었어요. 제 브랜드는 안 팔리면 저 하나만 속상하면 그만인데, 이건 아이들 일이잖아요. 정말 팔찌가 잘 나오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어요.
그래서 정말 트렌디한 팔찌를 만들어야 한다 생각했어요.
후원의 상징물이지만, 매일 착용하기 좋도록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했어요.
최선을 다한 디자인이기에 후원자님들도 자부심을 갖고 착용해 주셨으면 해요. 아이들을 생각하는 선한 마음으로 받으신 거지만, 그 마음이 외적으로도 멋지게 비춰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어요. 후원하고 나서 어쩌다 받은 팔찌가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빼어날 수 있도록 고심했습니다.
잠깐! 새로운 하루팔찌가 궁금하신가요? 아래에서 하루팔찌의 디테일을 확인해보세요.
Q.
과거에 패션 브랜드에서 일하신 경력도 있으신데요.
하루팔찌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은 무엇일까요?
솔직히 다 잘 어울려요.(웃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스타일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모노톤입니다!
Q. 대표님의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아침 시간'이에요.
삶에서 해야 할 게 많아지면서 생각할 것도, 선택해야 할 것도 많아졌어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선택들과 마주하는데, 그때 적절한 선택들을 할 수 있도록 아침부터 준비를 하는 거죠. 하루의 출발점에서 용기를 얻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매일을 소중히 보내려고 해요.
과거에는 치열하게 한 가지 목표를 향해서 매일을 소모하듯이 살아갔어요. 그때마다 언젠가 이룰 목표를 위해 지나치는 하루들이 아쉽게 느껴졌거든요. 지금은 그냥 매일을 소중히 살아가려 합니다.
Q. 하루팔찌를 통해 지킬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까요?
제가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그냥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말과, 저처럼 이런 후원자들이 많다는 말로 안심 시켜주고 싶어요. 저는 이후에도 저의 재능을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