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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스토리, 월드비전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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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전하는 7살 소녀 파스카 이야기

구박 받으며 사는 아이, 아프리카 우간다 소녀 파스카

사방이 뚫린 집에 동생과 함게 힘없이 앉아있는 파스카. 사진
나무를 구하러 산에 갔다가 사고로 돌아가신 아빠와 오랜 투병 끝에 하늘나라에 간 엄마. 언니 파스카와 여동생 마리아 자매는 그렇게 고아가 되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식모살이 하고 있는 파스카. 사진
주변의 도와주는 이 하나 없어, 식모살이를 하며 겨우 끼니를 해결합니다. 온갖 구박을 받아 서러워도 집에 혼자 남겨진 동생을 생각하면 파스카는 괜찮습니다.

“7살 어린아이가 동생 먹여 살리겠다고 식모살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동생한테 아마 먹을 것 가져오겠다고 약속을 했나 봐요. 그야말로 입술을 꽉 깨물고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박미선

어린 파스카를 힘들게 하는 것이 단지 배고픔만은 아닙니다. 벽 하나 없이 뚫려 있는 집에서 내리는 비와 부는 바람을 온 몸으로 고스란히 견뎌야 합니다. 삶의 무게로 지친 몸을 차가운 흙바닥에 누일 때면 세상을 떠난 엄마, 아빠가 떠오릅니다.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요.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힘들 때면 엄마 아빠가 더 보고 싶어요. 한 번 만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파스카

부모의 손길이 그리워 눈물을 뚝뚝 흘리는 아이에게 해줄 것이 없어서 파스카의 작은 어깨를 그저 감싸 안아주었습니다. ‘파스카, 괜찮아 마음껏 울어도 괜찮아.’ 그저 한 마디 건넸을 뿐인데 지치고 힘든 마음을 흠뻑 쏟아냅니다.
“요즘 사실 굉장히 다 어렵잖아요. 그래도 함께 조금씩 마음을 나눈다면 생존의 기로에 있는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어요.울타리가 되어줄 부모도, 몸 하나 누일 마땅한 보금자리도 없는 아이들에게 여러분,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세요.” @박미선
월드비전은 전세계 33개국 116곳 사업장에서 파스카와 같은 아이들을 위해 식량 지원 및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식량을 챙기는 주민
20,000원이면?1가족이 2달의?식량을?공급받을?수?있습니다.
수업을 듣는 아이
30,000원이면?아동?1명이 학교에서?배우고?졸업할?수?있습니다.
배부름보다 굶주림이 더 익숙한 아이들에게 정기후원으로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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