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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뎁스 메뉴 열기/닫기“7살 어린아이가 동생 먹여 살리겠다고 식모살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동생한테 아마 먹을 것 가져오겠다고 약속을 했나 봐요. 그야말로 입술을 꽉 깨물고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박미선
어린 파스카를 힘들게 하는 것이 단지 배고픔만은 아닙니다. 벽 하나 없이 뚫려 있는 집에서 내리는 비와 부는 바람을 온 몸으로 고스란히 견뎌야 합니다. 삶의 무게로 지친 몸을 차가운 흙바닥에 누일 때면 세상을 떠난 엄마, 아빠가 떠오릅니다.“아무도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요.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힘들 때면 엄마 아빠가 더 보고 싶어요. 한 번 만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파스카
부모의 손길이 그리워 눈물을 뚝뚝 흘리는 아이에게 해줄 것이 없어서 파스카의 작은 어깨를 그저 감싸 안아주었습니다. ‘파스카, 괜찮아 마음껏 울어도 괜찮아.’ 그저 한 마디 건넸을 뿐인데 지치고 힘든 마음을 흠뻑 쏟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