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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뎁스 메뉴 열기/닫기해외아동을 후원하면 반가운 인사가 건네집니다. 아동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서신인데요. 월드비전에서는 우편으로 받아보던 이 서신을 후원자님이 편리하게 보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신을 보내며 발생하는 비용을 절약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큰 도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금은 파일럿 시기여서 일부 후원자님들께만 디지털 발송 해 드린 아동소개서신을 차근차근 늘려갈 계획이에요. 아이들이 쓴 편지, 원본 그대로 스캔 하여 보내드리기 때문에 아동이 전하는 감사와 즐거운 자기 소개를 생생하게 손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디지털로 도착한 ‘따끈따끈’, ‘귀염뽀짝’ 우리 아이들의 자기 소개를 만나 보실까요?
“엄마는 나를 사랑하는 법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자신에게 가장 특별한 사람은 엄마와 가족들이라는 이 아이. 아이의 엄마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셨대요. 너무나 멋진 어머니!
“학교를 생각하며 내 모습을 그렸어요”
아이가 그린 자신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머리 위 말풍선 안에 학교를 떠올리는 장면이 깨알같이 그려져 있어요. 아마 이 아이는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지요?
“후원자님의 마음이 궁금해요.”
후원자님에게 가장 궁금한 것을 물으니 생각 깊어 보이는 아이가 대답했어요. “후원자님은 자신의 어떤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거 같아요.
“우리 가족은 정말 사이가 좋아요.”
형편은 어렵지만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는 후원자님께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나 봐요. 아이가 한 명 한 명 정성껏 그린 가족 그림 속에는 사랑도 담뿍 담겨져 있네요.
“공주처럼 예쁜 제 모습이에요.”
후원자님께 자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아이가 선하게 그려집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쁘게 자신을 표현한 아이가 깜찍해요!
이 곳에 미처 싣지 못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아이들은 후원자님을 생각하며 손 끝에 힘을 주어 제 모습을 그리기도 하고, 자신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야기를 전하며, 깊은 생각을 담아 질문도 던집니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대견하지 뭐예요.
해외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 드려요. 그리고 더 많은 사랑이 아이들에게 전해 지기를 바라봅니다.
글: 후원동행 2팀 윤지영
자료 월드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