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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스토리, 월드비전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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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을 다시 학교로!

- 월드비전 여아지원사업

가난한 가정 형편과 부모님의 부재, 조혼 등 열악한 환경 때문에 여자아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내몰리고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학교와 교육에서 멀어지는 소녀들을 위해 월드비전이 하는 사업을 소개합니다. 지금 만나보세요.

다시 일어선 아두트 이야기

수단의 하르툼(Khartoum)이 고향인 아두트는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도망간 후, 다시 남수단으로 이주했습니다. 어머니마저 생계를 위해 멀리 떠나고 어른의 보살핌을 전혀 받을 수 없던 아두트는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었습니다.

무거워지는 몸을 이끌고 학교에 갈 수 없었던 아두트는 한창 교육을 받아야 할 소녀였지만 학교를 갈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아두트와 아이를 안고 있는 월드비전 직원
아두트와 아이를 안고 있는 월드비전 직원의 모습

하지만 아두트는 절망 속에서 월드비전을 만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다시 학교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어린 나이에 임신과 출산이란 경험으로 받았을 충격에 대한 심리 상담도 받았어요.

또 아동 보호 시스템과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답니다.

제가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이야기 할 때마다 사람들은 여자아이가 무슨 공부냐고 놀렸어요.
하지만 월드비전에서 다시 힘을 내도록 용기를 주었죠.
아두트(남수단,17)

아두트와 같은 소녀들을 위해서 월드비전은 여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요.

BTS사업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각자 꿈꾸는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월드비전의 청소년 사업
Basic for Girls 사업
여아들이 폭력과 차별 없이 잠재력을 키워가며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월드비전 청소년 보건위생 사업]
Back to School 사업
경제/사회적 이유로 학교를 중퇴하거나 중퇴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
여아 청소년 에이즈 예방 사업
지역사회 내 잘못된 성 규범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
여러가지 이유로 학교에 갈 수 없는 여자 아이들.
월드비전이 이 아이들을 다시 학교로 보내려고 합니다.

왜 여아를 위한 사업이 필요할까요?

오늘도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오늘만 간신히 버티고 있는 청소년이 전 세계 청소년 인구 12억 명 중에 3억 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여자아이들의 상황은 더욱 취약한데요,
절대 빈곤선 아래 사는 십대 여아는 무려 1억 명 이며, 15-19세의 여아 청소년 4명 중 거의 1명은 이미 결혼하거나 정혼자가 있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 절대 빈곤선 아래 사는
십 대 여아
1억 명
15-19세 여아 중 결혼하거나 정혼자가 있는 비율
25%
매년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사망하는 십 대 여아
7만 명

이렇게 많은 소녀들이 한창 꿈과 희망으로 가득차야할 어린 시절에 결혼과 임신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나에서는 조혼 근절을 위한 시 낭송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10살 소녀 샤미마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조혼의 대한 생각을 확인해보세요!
(*귀여움 주의)

10살 샤미마가 직접 들려주는 시 [결혼하고 싶어요]

저도 언젠가 어른이 되면, 결혼을 할 거예요.
하지만, 분명한 건 너무 일찍 하고 싶지는 않다는 거예요.
샤미마(가나,10살)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 더 알아봐요.

샤미마처럼 여아들이 자신의 생각을 씩씩하게 펼치고 더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는 월드비전의 사업 내용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변화를 확인하세요.

여아 교육 사례

“우리 마을에선 생리하는 여자가 식물을 만지면 식물이 죽는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월드비전에서 배운 후 생리 기간에 망고 나무를 심었어요.

이 열매를 보고 사람들의 편견이 바뀌면 좋겠어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줄 거예요!”

산챠(네팔,14살)

인식 개선 사례

“전 남자지만, 면 생리대 만드는 법을 배우면서 여자 친구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여자 친구들을 더 배려하고 소중히 대해야겠어요.

나중에 여동생에게도 면 생리대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줄 거예요.”

펠릭스(케냐,15살)

더 이상 아이도 어른도 아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 특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더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여아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꾸고 배울 수 있는 권리를 당연하게 누릴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글. 안지인 후원동행2팀
사진과 자료. 월드비전 자료실

여아들의 아름다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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