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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뎁스 메뉴 열기/닫기“2년 만에 다시 찾은?아프리카”
걱정과 설렘을 안고 떠난 두 번째 아프리카, 말라위. 그곳에서 만난 8살 브라이언의 아침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익숙한 듯 나무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내딛는 소년. [caption id="attachment_3104" align="aligncenter" width="800"]“브라이언의 시계는?거꾸로 흐릅니다”
망연자실한 엄마의 말에 저의 마음도 답답해졌습니다.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처럼 혼란스럽습니다. 불공평하단 표현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단 생각이 들 정도로. 아이들에겐 너무 힘든 순간들입니다.
“너희가 이곳의 희망들이야.”
[caption id="attachment_3106" align="aligncenter" width="800"]떨어지는 석양이 빠르게 어둠을 재촉한다. 아이들의 밤이 걱정된다. 앞으로 잘 이겨낼지, 잘 견뎌낼지. 우리의 만남이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밤으로 가는 시간을 안타까워한다.
- 유준상 홍보대사
[caption id="attachment_3108" align="aligncenter" width="800"]2012년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 이후, 6년간 따스한 선행을 실천한 유준상 & 홍은희 부부.
[button color="red" size="big" alignment="center" rel="follow" openin="samewindow" url="http://gb.worldvision.or.kr/sponsor/?pcd=2901&acd=3103&moti=22243"]해외아동후원하기[/button]글. 김유진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