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과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 한 치 앞도 보기 어려워진 세상입니다.이런 세상 속에서 빈곤과 전쟁 등으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들의 삶은 더욱 위태로워졌는데요. 지난 70년간 국내와 해외의 가장 어려운 이들과 함께했던월드비전이 ‘지속가능한’개발을 위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개발협력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이번 포럼에는 개발협력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직접 또는 원격으로 참여해 주셨는데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님의 환영사에 이어,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님과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님, 그리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까지! 한국의 원조를 책임지고 계신 분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시대의 국제개발협력, 어디로 가야하나요?
포럼의 첫 순서는 경희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맡고 계신 손혁상 교수님의 기조 연설이었습니다. SDGs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와 한국 개발협력의 역사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개발협력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 손혁상 교수님의 기조 연설 모습
내용은 궁금한데, 시간이 없으시다고요? 저희가 그림으로 핵심만 알려드릴게요!
70살 된 월드비전, 아낌 없이 국제사업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11개국 22개 자립마을한국 전쟁 때 태어난 월드비전!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이후 한국 월드비전을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의 11개국의 22개 마을이 자립했습니다.이번 포럼에서는 월드비전의 개발 사업을 통해 자립하게 된 10개 마을의 변화를 공유했는데요! 꼭 필요하지만 이전에는 없었던, 아이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마을의 변화와 그 과정,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월드비전 자립마을 10개 사업장 성과연구를 진행하신 서울대학교 이석원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
언택트로 진행된 에티오피아의 자립마을 ‘자비테흐난’ 사업장 매니저의 현장 이야기
내용은 궁금한데, 시간이 없으시다고요? 저희가 그림으로 핵심만 알려드릴게요!
다른 기관의 노력도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지속가능한 개발은 모두 함께 이루어가야 하기에! 월드비전의 좋은 파트너, 어린이재단에서 통합적 개발사업의 사례와 연구 결과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前코이카 네팔 사무소장을 역임하신 김형규 원광대학교 교수님의 개발협력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