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 및 산사태 재난경보
(2021년 10월 22일 기준)
2021년 10월 17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네팔과 이웃국가인 인도 여러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재난은 수백 만 명의 사상자와 2,600여명의 이재민을 낳았습니다.특히, 네팔의 동부와 서부 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꺼이럴리 지역이 홍수 피해로 물에 잠겼다.
네팔 홍수 및 산사태 피해지역
피해 현황
많은 피해 지역 중 한국 월드비전이 지역 개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칸차푸르와 여아 권리를 위한 ‘베이직포걸스’ 사업이 진행되었던 꺼이럴리 지역도 포함되어 있어 우리 직원들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 77명, 실종 26명 그리고 부상 22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상자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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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77명 -
실종
26명 -
부상
22명
* 2021년 10월 21일 기준
월드비전 대응
월드비전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의 긴급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조사를 착수하였습니다. 재난으로부터 아동 및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입니다.
월드비전 직원들이 꺼이럴리 지역 이재민에게 긴급 식수와 식량을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