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난민 긴급구호
카테고리Ⅲ 선포 (2019년 7월 19일 기준)
피해 상황
니제르는 2015년부터 분쟁을 겪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약 50만명의 사람들이 피난길에 올랐고, 1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삶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특히 나이지리아 국경 부근 무장 단체의 시민들을 향한 공격, 납치, 암살, 절도 등 폭력 사태가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7월, 월드비전은 최고재난대응단계 ‘카테고리3’ 규모로 대응 수준을 높였습니다.
카테고리Ⅰ | 카테고리Ⅱ | 카테고리Ⅲ | 카테고리PHE | |
피해규모 | 낮음 | 중간 | 높음 | 카테고리3 선포 후 2년 이상 지속 |
현장상황 | 안전 | 보통 | 위험 |
보코하람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니제르-차드 국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극단주의 무장 단체입니다. 이들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 조직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국경을 넘나들며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폭력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 그 결과, 대규모 국내 실향민 및 난민이 발생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약 100명의 아이들이 납치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긴급구호 | |
구호 물자 (비누, 모기장, 매트리스 등) | 구호 식량 (쌀, 콩, 식용유, 옥수수 가루 등) |
233 가구 (901명) | 31,000 명 (아동 3,800명) |
한국 월드비전은 월드비전은 니제르 난민 및 국내실향민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 및 재건복구를 위해 미화 10만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피해 상황과 니제르 분쟁 긴급구호 진행 과정을 월드비전 홈페이지 재난보고를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분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에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 긴급구호 정기후원금은 전 세계 각지의 시급한 재난 지역의 대응 사업에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