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와 함께 하는 572스쿨 프로젝트
'가나 희망학교 짓기' 캠페인 중간보고
가나 동부 판테아크와(Fanteakwa) 마을. 무너진 흙담, 가녀린 나뭇가지에 기댄 낡은 지붕 위로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보수소 초등학교.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선생님들 조차 떠나지만, 아이들은 낡은 신발로, 혹은 맨발로 5km를 걸어 학교에 옵니다. 저녁 끼니 걱정을 뒤로하고, 야생동물이 언제 교실로 닥칠지 모를 두려움을 꾹 누르고 빛도 없는 초라한 교실에 모이는 아이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빛나는 꿈을 꾸는 아이들을 위해, 10년 후, 마을을 바꾸고 가나를 변화시킬 놀라운 아이들이 꿈을 지켜주기 위해 샘오취리씨와 오렌지 액터들과 함께 가나 희망학교 짓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 | 가나 판테아크와(Fanteakwa)주, 보수소(Bosiso) 지역개발사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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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직접수혜자 976명 (아동 169명, 교사 7명, 아동 보호자 800명), |
사업 세부내역 | ①안전하고 아동 친화적인 학교 환경 조성 초등학교 건물 1동 |
8월 말까지 초등학교 및 유치원 건물 건축 완료 및 학교 가구, 교보재, 놀이교구 지원 집수 시설과 물탱크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9월 말까지 학교 등록률과 재학률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방과 후 학습활동을 위한 학습자료 제작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학교 짓기 사업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월드비전 홈페이지에는 내년 초 최종 보고서가 업데잇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