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진행되었던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스토리에 담긴 온기를 다시 아이들에게 전했습니다.
월드비전 해외 사업장에 있는 아이들에게 밥피어스상, 월드상, 비전상을 수상하신 후원자님의 이름으로 코로나19 위생용품을 지원하였는데요,
어디에 무엇을 지원했을지 궁금하셨죠? 그 자세한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지원 국가
“ 어디에 지원했나요? ”
수상자 및 지원 국가
밥피어스상 박현규 후원자님
볼리비아 사업장
(남아메리카) 100만원 상당 코로나19 위생용품
월드상 박설영 후원자님
모잠비크 사업장
(아프리카) 70만원 상당 코로나19 위생용품
비전상 박하자 후원자님
인도네시아 사업장
(아시아) 50만원 상당 코로나19 위생용품
코로나19 위생용품 지원 현황
“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마스크가 필요해요 ”
세 곳의 사업장 모두 코로나19 위생용품을 구하기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장에 도착한 코로나19 예방 용품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가별로 어떤 용품을 지원하였고 몇 명의 아이들이 도움을 받았는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종류 | 국가 | |||
볼리비아 | 모잠비크 | 인도네시아 | ||
코로나19 위생용품 | 마스크 | 1,268개 (페이스쉴드 포함) | 369개 | 55개 |
비누 | 454개 | 148개 | 45개 | |
간이 세면대 | - | - | 18개 | |
알콜/손세정제 | 각 454개 | - | - | |
합계 | 2,176개 | 517개 | 118개 | |
지원 아동 | 454명 | 384명 | 592명 |
* 국가마다 가격, 물가 등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 아동 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스크
1,692개
비누
647개
기타 위생용품
926개
총 지원 아동
1,430명
사진으로 보는 현장
후원자님의 따뜻한 이야기는 멀리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사랑으로 전달되었어요.
후원자님들이 나누어 주신 따뜻한 이야기는 국내 많은 분들에게 오디오북과 EBOOK으로 감동을 전했을 뿐 아니라 멀리 사는 우리 아이들까지 사랑을 전했는데요.볼리비아, 모잠비크, 인도네시아에 어떻게 그 사랑이 전달되었는지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만나보세요.
박현규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닿은 볼리비아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용품 지원 뿐 아니라 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주제로 연극제도 진행했어요.
반 친구들과 연극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걸 막을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을 것 같아요!
월드비전은 이렇게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열심인 볼리비아 학교의 학생들에게 위생 용품을 지원했답니다.
감사 인사
“ 올해 받은 선물 중에 가장 큰 선물이에요! ”
아이들은 드디어 마스크가 생겼다고 기뻐합니다.
우리에겐 당연하고 어쩌면 지겹기까지 한 마스크가 이 아이들에겐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후원자님 덕분에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두려워하며 집 안에서만 있던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안전한 상태에서 장을 보거나 일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은 학교를 가서 마음껏 친구들을 만나고 놀 수 있게 됐어요. 아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마스크와 비누를 받고 얼마나 좋았는 지 몰라요. 올해 받은 것 중 가장 큰 선물이에요!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신 것처럼 후원자님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기도할게요.
나마데챠(Namadetsa, 모잠비크)
친구들과 손 세정제, 비누, 마스크를 받고 진짜 신났어요. 후원자님의 보살핌과 선물이 우리를 코로나19로부터 지켜줄 거예요.
레이나(Reyna, 볼리비아)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주셨던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
그 이야기는 멈추지 않고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가 아이들에게 마스크 뿐 만 아니라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아이들은 이 어려운 시간을 씩씩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거에요. 아이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후원스토리 공모전에서 만나게 될 후원자님의 이야기가 벌써 기대됩니다.
소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세상을 따뜻하게 밝혀 주세요! 내년 후원스토리 공모전에서 반갑게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