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케냐 소녀들의 건강과 교육을 응원하기 위해 면생리대를 직접 바느질 해 선물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시즌 1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5,123개의 면생리대가 후원자님들의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들어졌고, 이는 케냐 앙구라이(Angurai) 지역 여아들 중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여자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더불어 총 94,304,860원이 모금되어 케냐 앙구라이(Angurai) 지역 ‘학교 내 여아 화장실 및 위생시설 건축 사업’, ‘생리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사업’, ‘향후 케냐 앙구라이(Angurai) 지역 내 생리대 자체 수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 재봉사(artisan) 대상 면생리대 제작법 트레이닝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후원자님들의 진심과 정성이 담긴 면생리대를 선물 받은 케냐 소녀들이 전해온 감사인사를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 연예인 홍진경 씨, 이화여대와 함께 진행한 오프라인 이벤트
▲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님들께서 생리대와 함께 보내주신 진심 어린 편지
"다수 매체의 보도와 후원자님들의 자발적 SNS 홍보로 캠페인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출처: 2015년 10월 5일 SBS 8시 뉴스 [SBS 뉴스 링크 바로가기]
▲ 전달된 ''꽃들에게 희망을'' 생리대(왼쪽), 생리대와 함께 전달된 사용 설명서(오른쪽)
▲ 생리의 기능과 중요성, 보건 및 위생적 측면에서의 관리법을 비롯하여 생리대 사용 및 세탁법을 안내 중인 케냐 월드비전 담당 직원 찰스 코몰레(Charles Komolleh)
▲ 생리대를 선물 받은 케냐 앙구라이 지역 내 여자 초등학교 학생들
▲ 지역 내 학부모, 종교지도자 등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아의 위생과 보건에 대한 교육 및 ‘꽃들에게 희망을’ 생리대 설명회
시즌 1 캠페인을 통해 케냐 소녀들 일부는 생리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꿈꾸는 미래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게 되었지만, 더 많은 소녀들이 이와 같은 길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은 꽃피는 5월, 시즌2로 다시 찾아옵니다. 케냐의 소녀들이 여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