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이의 낡은 운동화

월드비전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캠페인

암 투병 중인 할머니와 지적장애를 가진
큰아버지를 돌보는 열여덟 가장 정민이.

오늘도 낡고 해진 운동화를 신고
힘겨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정민이 후원하기

월드비전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캠페인

암 투병 중인 할머니와 지적장애를 가진
큰아버지를 돌보는 열여덟 가장 정민이.

오늘도 낡고 해진 운동화를 신고
힘겨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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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영상 속 아동은 실제 사례 아동이며 아동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 후 네 살부터 할머니 손에 자란 정민이.
암 투병과 심장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진 할머니와
지적장애를 가진 큰아버지를 책임질 사람은 정민이뿐입니다.

오늘도 학교가 끝나면 집안일, 아르바이트까지
정민이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빨래를 마당에 널고 있는 정민이 / 큰아버지 면도를 해주는 정민이

학교 점심 급식 한 끼로 허기를 달래며
매일 늦은 시간까지 쉬지 않고 일한 탓에
닳아버린 연골,

열여덟 어린 나이의 정민이는 수술 대신
약에 의지해 견디고 있습니다.

무릎 통증에도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2시간이 넘는 시골길을 걸어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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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학교에서 받았던 운동화는
이제 낡고 허름해졌습니다.

뒤꿈치에 피가 나고 굳은살이 생겨도,
보일러가 고장 난 추운 방에 지내면서도,

“다 괜찮다” 라고 합니다.
이것이 정민이가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6년 전 학교에서 받았던 운동화는
이제 낡고 허름해졌습니다.

뒤꿈치에 피가 나고 굳은살이 생겨도,
보일러가 고장 난 추운 방에 지내면서도,

“다 괜찮다”고 합니다.
이것이 정민이가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아프신 할머니를 위해 시작한 요리는
이제 정민이의 소중한 꿈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호텔 셰프가 되어 가족들에게
더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은 정민이.

요리 전문학교에 합격했지만 기쁨도 잠시,
납입 기한이 얼마 안 남은 등록금과
가족생활비 걱정에 막막하기만 합니다.

3,380,000원이 적혀있는 등록금 고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