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X KBS] 바다건너사랑

홀로 남겨져 굶주리는 아이들

배우 명세빈과 함께 찾은 우간다 진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오늘도 가난과 배고픔 속에서 살아갑니다.

[ 방송일정 ]
2025. 01. 26. 일요일 13:30

[월드비전 X KBS] 바다건너사랑

홀로 남겨져 굶주리는 아이들

배우 명세빈과 함께 찾은 우간다 진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오늘도 가난과 배고픔 속에서 살아갑니다.

[ 방송일정 ]
2025. 01. 26. 일요일 13:30

세계 최장 나일강의 수맥을 토해내는 곳, 우간다 진자.
'아프리카의 진주'라 불리는 이곳에서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배우 명세빈이 전합니다.

사탕수수를 캐는 14살 소년 가장 크리스토퍼

제가 일을 하지 않으면
동생들이 굶어야 해요.

병으로 부모님을 잃은 크리스토퍼는
어린 나이에 5남매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큰 형, 아직 어린 여동생과
옷이 찢어져 입을 옷이 없는 남동생들.
14살 크리스토퍼가 아니면 돌봐 줄 사람이 없습니다.

크리스토퍼는 매일 아침 일찍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고 받은 동전 한 닢으로
한 끼 음식을 사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사탕수수를 캐는 14살 소년 가장 크리스토퍼

뜨거운 숯을 만드는 12살 지리야

맨발로 일을 하다보면
날카로운 나무에 찔릴 때도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12살 지리야는 오빠와 함께 매일 나무를 패고
뜨거운 숯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팝니다.

하루종일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수두증을 앓고 움직일 수 없는 언니를 돌봐주어야 합니다.

12살 소녀가 감당하기 버거운 삶을 살면서도
지리야는 학교에 가서 공부할 날을 꿈꿉니다.

뜨거운 숯을 만드는 12살 지리야

벽돌을 만드는 14살 글라디스와 12살 엘리엇

매일 밤 자기 전에
내일은 먹을 것을 구할 수 있기를 기도해요.

두 남매의 부모님은 오래 전 병으로 돌아가셨고,
세상에는 두 남매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벽돌 공장에 가는 것은,
일을 하지 않으면 오늘 먹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일을 구해서
옥수수 가루 한 움큼을 받을 수 있었지만,
당장 내일이 걱정입니다.

벽돌을 만드는 14살 글라디스와 12살 엘리엇

아이들이 하루하루를
너무 힘겹게 살아가고 있어요.
이 아이들이 배고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도와주면 안될까요.

- 배우 명세빈

아이들이
배고픔에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교육/아동옹호 지원
가난을 끊고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도록
소득증대 지원
환경에 맞는 건강한 방법으로
소득을 얻도록
보건 영양/위생지원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도록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교육/아동옹호 지원
가난을 끊고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도록
소득증대 지원
환경에 맞는 건강한 방법으로
소득을 얻도록
보건 영양/위생지원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