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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몸이 불편한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하은이.
아빠가 내 곁에 오래 있어 주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사진과 영상 속 아동은 실제 사례 아동이며
아동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엄마는 태어난 지 백일 만에 하은이를 떠났고,
할아버지 할머니마저 얼마 전 돌아가셨습니다.
왜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은이 곁을 떠나야 하는 걸까요?
이제 세상엔 아빠와 하은이 단둘뿐인데…
아빠가 몸이 아파 힘들어하시면
하은이의 마음은 자꾸만 불안해집니다.
“빨리 어른이 돼서 아빠를 도와주고 싶어요.”
작은 손으로 집안일을 해보지만
열 살 하은이에게는 어려운 게 너무 많습니다.
마흔일곱에 만난 귀하디귀한 외동딸 하은이.
곱게만 키우고 싶었는데…
편마비가 온 뒤로는 일도 구할 수 없고,
험한 세상에 아이 혼자 될 생각을 하니 그저 막막합니다.
학원 한 번 못 보내줬는데 공부도 곧잘 하고,
아빠 속상할까 봐 뭘 갖고 싶단 말도 안 합니다.
조금만 천천히 자라줬으면 좋겠는데
벌써 철이 든 모습에 아빠는 마음이 아픕니다.
아빠와 하은이가 밥을 먹고 잠에 드는
소중한 보금자리는 낡고 곰팡이가 가득합니다.
여름이면 벌레도 많고 하수구 냄새가 심한 이곳에서
하은이는 꿋꿋하게 꿈을 키워갑니다.
의사가 되어 아빠를 고쳐주는 꿈입니다.
”아빠가 우리 딸
고생만 시켜서 너무 미안해 ...”
“아빠가 아프시더라도
제 옆에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은이가 밝은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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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인 후원금은 같은 위기에 처한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