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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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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 [교원연수] 제5회 세계시민교육 교원연수 소식
- 2014-03-03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혹은 잘 알지 못해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품,
그로 인해 닥치는 화경오염.. 알고도, 혹은 알지 못해서 행하는 내 소비생활이 미치는 빈부격차
교사인 나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의식을 가지고 살 때, 세상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새롭게 하고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
- 교원연수 참가자 참여동기 중에서 ..-
방학을 맞이하여 새로운 세상을 마음에 담고싶은 선생님들의 소망에 힘입어 제 5회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교원연수가 개최되었습니다. 8.7(수)-9(금), 3일간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교원연수에서는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이 워크샵 형식으로 진행되어 선생님들이 직접 아동노동, 소년병, 아동보건 주제에 대해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2시간 동안 진행된 아동보건 워크샵에서는 말라리아, 설사, 폐렴 등으로 생명을 잃고 있는 지구마을 5세 미만 아이들의 삶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아동보건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 Close the Gap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월드비전 옹호사업 남상은 팀장의 아동인권강의와 전,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박진옥 캠페인 팀장의 흥미로운 인권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적용한 병점중학교 오현정 선생님의 사례공유와 학교현장에서 월드비전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었습니다.
뜨거웠던 지난 8월, 방학의 느슨함을 포기하고 이른 아침부터 세계시민이 되기위해 교원연수에 참여한 31명 선생님 모두에게 다시 한 번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