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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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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구호사업 보고

전세계 각지의 재난에 대응하는 것으로
재난경감, 긴급구호, 재건복구의 3대 사업으로 이뤄집니다.

시리아 난민 긴급구호 (2015년 11월 23일 기준)
2015-11-30

시리아 난민 긴급구호(11월 23일 기준)

피해상황

2011년 시리아에 내전이 처음 발생한 이후로 약 24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시리아 내전은 많은 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좌절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유엔인도적지원조종실(UN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ssistance Affair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내전을 피해 인근 나라로 탈출한 시리아 난민은 약 460만명에 달하며 국내 실향민은 76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더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 유럽으로 탈출하는 난민들은 현재까지 약 70만명에 이르며 이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유럽(세르비아 북부 국경 등)은 비가 내린 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 혹한의 환경이 시작되었고 이에 따라 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하고 슬리퍼를 신은 채 국경을 넘으려는 난민과 또 인근 국가에 흩어져 텐트에서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기존의 시리아 난민들의 삶은 최악의 상황에 치닫고 있습니다.
많은 난민들 중에서도 특별히 아동들은 주변 환경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서 내전에 대한 정신적, 육체적 트라우마로 신음하고 있어 더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월드비전의 대응

아래 표와 같이 월드비전은 ‘가장 빠르게, 가장 필요한 곳에, 마지막까지’라는 정신을 가지고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초기부터 지금까지 긴급구호 및 난민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 아동들과 그 가족이 다시 당당하게 일어설 때까지 이 일들은 계속될 것입니다.

시리아 인근 국가(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등) 난민 긴급구호

분야 ＼지역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북부시리아	합계(명)
보건	-	-	4,684	9,500	14,184
식량	2,146	149,812	146,172	15,666	313,796
식수위생	26,249	20,086	1,160,622	92,400	1,299,357
교육	-	150	83	-	233
보호	2,649	648	-	-	3,297
아동보호심리센터	-	429	-	-	429
교육	2,239	-	-	-	2,239
비식량물자	74	-	-	17,092	17,166
방한용품	-	-	13,930	-	13,930
기타(다분야 사업)	-	25,615	1,670	-	27,285
총 수혜자 수	33,357명	196,740명	1,327,161명	134,658명	1,691,916명

유럽으로 탈출하는 시리아 난민 월드비전 긴급구호

국가	세르비아
피해자 수	10월 15일까지 세르비아에 도착하여 등록 한 난민 수 418,014명
수혜자 수	현재까지 총 수혜자수: 82,339명 구호물자 지원: 난민 74,293명 아동보호심리지원센터 및 아동보호 활동: 난민 8,046명
사업 분야	식량 및 방한 물품 배분, 비 식량물자 배분, 아동보호/옹호